박여진 프로

문제 해결의 Keyword는 Fearless

마케팅

박여진 프로

자기소개와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서비스비즈니스팀에서 OTT 서비스 파트너십을 담당하고 있는 박여진입니다. VD사업부의 영업/마케팅팀에서 하드웨어 판매를 위해 힘쓴다면, 서비스비즈니스팀은 TV가 실제 소비자에게 판매된 후, 좀 더 나은 스마트 TV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는 팀입니다.

서비스비즈니스 팀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요.

글로벌 OTT 트렌드를 접하고 Insight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최전선의 팀이라는 점이죠.
서비스비즈니스 팀에서는 넷플릭스, 유튜브 등 콘텐츠를 소비만 하던 기업들이 어떤 방향성을 갖고 나아가는지, 그들이 주요하게 보는 핵심 전략은 무엇인지 등 시장 흐름에 맞춰 새로운 방식으로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또한 OTT 산업 성장 방향성을 분석하여 비즈니스 전략을 짜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문제 해결을 두려워하지 않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팀입니다.

‘도전’을 즐기고 ‘문제 해결’을 두려워하지 않으신 건가요?

저는 워낙 외향적인 성격이라, 주도적으로 다양한 부서 그리고 파트너들과 소통하며 문제의 실마리를 찾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즐기는 편입니다.
또한, 저희 팀은 늘 정해진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 해결하는 것을 장려하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도전 정신’과 ‘문제 해결력’ 을 기를 수 있을까요?

‘도전 정신’과 ‘문제 해결력’은 결국 ‘실행력’에 기반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생 때, 창업을 하며 실제 비즈니스에 대한 경험을 쌓았고,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도 하고 실패를 맛보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경험을 통해, 도전하더라도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고, 각자 다른 견해를 갖고 있는 동료들과 문제 해결 실마리를 찾는 방법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일을 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적은 언제였나요?

2022년부터 리모컨에 Disney+ 버튼을 탑재했는데요. 해당 버튼 덕분에 22년 향 TV에서의 Disney+ 앱 사용성이 현저히 개선된 것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작년 말, 이러한 퍼포먼스 분석 결과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Disney+ 측이 사용자 개선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고, 그때 굉장히 보람찼던 기억이 납니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

서비스비즈니스 팀에서 파트너십 업무를 담당 한지도 어느새 3년 반이 지났습니다.
과거의 제 모습과 비교하면, 스스로도 많이 성장했다고 느끼는데요. 그러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현재 맡은 업무 외에, 외부 시장 동향과 더불어 당사 Smart TV에서의 OTT 서비스 퍼포먼스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확대하여 저의 강점으로 만들고자 노력 중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쌓아온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OTT 파트너십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 제 꿈이자 목표입니다.